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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카페 [Eli's Caffe] 방문기-오너바리스타 Nik Orosi와의 커피 이야기

2014. 7. 9 Eli's Caffe 를 다시 방문해 오너 바리스타 Nik Orosi 로 부터 직접 카페 소개를 듣다! 오후 1시 50분 크로아티아의 국내선을 타고 Zagreb에서 Dubrovnik로 떠나기 전 이번엔 기필코 마셔보겠다며 아침 일찍 일어나 Eli's Caffe를 방문했어요. 오전 8시 오픈이라더니 오전 7시 50분인데 벌써 야외 테이블에 손님 한 분이~ 뜨아~ 부지런도 하셔라... Eli's Caffe 전경 카페 안에 들어가니 테이블은 없고 온통 Bar! 동네 아저씨들 다 나와 계시네요. @.@ 출근 전에 들르신 듯한 아저씨도 계시고, 집 앞에 마실나와 먼저 와 커피 마시고 있던 친구를 만나 대화를 나누시는 듯한 아저씨도 계시고, Bar에 기대 선 채로 신문을 읽고 있는 분도 계시고... Eli's Caffe 내부 17세기 영국 등에서 남편들이 커피 하우스만 가면 집에 안들어오고 외박을 하는 등 가정을 등한시 한다며 주부들이 커피 음용 금지령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주장한 적도 있다는 얘길 듣고 웃었었는데 아침부터 Eli's Caffe에 몰려있는 아저씨들을 보니... 그럴법도 했겠다 싶더라고요 ^^ 저는 바로 La Marzocco Espresso Machine 앞 Bar 자리에 앉았습니다. 오너 바리스타인 Nik 이 에스프레소 추출하고 Chemex 를 이용해 pour-over brewing(hand-drip)하는 것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틈 날때마다 이것 저것 궁금한 것도 물어볼 수 있었고요. 오너 바리스타인 Nik은 크로아티아 최초의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챔피언이 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해 <No Logo, Just Taste>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고 지난 번에 소개 드렸었지요~ ^^ Eli's Caffe 오너 바리스타 Nik Orosi La Marzocco GB5 La Marzocc...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카페 [Eli's Caffe] 방문기

2014. 7. 7 <Eli's Caffe> in Zagreb 여름 휴가를 크로아티아에서 보내기로 결정한 후 첫 번째 한 일은? 구글에서 "크로아티아에서 꼭 가봐야 하는 커피 플레이스(popular coffee place in Zagreb & Dubrovnik)" 검색이었지요. 그때 여러 블로그나 리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이 바로 <Eli's Caffe>였는데요. 그 이유는 오너 바리스타인 Nik Orosi에게 있었습니다. 그는 크로아티아 최초의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챔피언이 된 인물이며(총 3회에 걸쳐 WBC에서 챔피언을 했다네요.), [“No Logo, Just Taste”]라는 책의 저자로 크로아티아에서는 스타 바리스타라고 합니다. 왠지 우리 나라의 안재혁 바리스타와 이미지가 겹쳐지는데요. Nik Orosi와 그의 책 <No Logo, Just Taste> 그래서 자그레브(크로아티아의 수도)에 가면 꼭 들러봐야지! 하고 결심한 카페... 입니다. 방문 전에 Eli's Caffe 페이스북 페이지 에 '좋아요'도 하고요. Eli's Caffe 홈페이지 에 들어가 매장 사진(아래) 구경도 하고요. 온통 새 하얗게 꾸며진 매장 인테리어를 보며 꼭 방문하리라... 다짐 다짐 했지요. Eli's Caffe 매장 내부 사진 Eli's Caffee 매장 내부 로스터 Eli's Caffe 테이블 인천에서 비행기 타기 전날에는 Eli's Caffe 페이스북에 "돌아오는 일요일에 내가 간다고... 기다리라고..." 글을 남겼더니 "엘리스카페: 좋다! 영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 great! opening hours 9-14)"   라고 응답까지 해주더구만요. 허허허~  그러나 크로아티아 공항 도착 시간이 오후 2시 10분이라 일요일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카페 [kava tava] 방문기

2014. 7. 7 <kava tava> in Zagreb tvN의 "꽃보다 누나"로 인해 요즘 한국 분들 사이에서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크로아티아에 왔습니다. 오늘 아침 돌라츠 시장(Tržnica  Dolac)에 가는 길에 심상치 않은 간판과 exterior의 카페를 발견! 간판을 비롯해 카페 외부에 덕지 덕지 붙여진 커피잔들과 야외에 놓여진 빨간 테이블, 블랙 나무 의자에 녹색 방석과 쿠션이 인상적이었어요. kava tava 간판 kava tava 야외 테이블 kava tava 외관 kava tava 전경 (입구로 들어가 왼쪽은 와인과 치즈를 파는 샵, 오른쪽이 kava tava) 일단 돌라츠 시장에서 장을 본 후에 좀 쉴겸해서 카페에 자리를 잡고 커피(Kava) 주문! (참, 크로아티아어로 커피는 Kava 라고 한다네요.) Iced Latte 와 크로아티아 대표 맥주 Ožujsko(오즈~이스코) Iced Latte 달라고 했는데 뜨아~ 생크림 듬뿍 들어간 요런 것이 서빙됨 >.< 다이어트 하느라 아침에 채소에 요거트만 먹고 나왔는데 이것참...  (오늘 또 다른 커피 전문점에 방문해 보고 안 사실은 크로아티아에서는 대략 Iced Latte 라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생크림과 초콜렛 시럽을 듬뿍 얹어 주는 카페가 많다는 것...) 일단 달달한 생크림을 모두 먹고 나서야 커피라고 하기도 우유라고 하기도 뭐한... 뭔가 애매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가격은 Iced Latte 20쿠나(한화 약 4,000원) / Ožujsko 맥주 15쿠나(한화 약 3,000원) 아무튼 커피보다는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추기로하고, 카페 안쪽은 어떨지 궁금하실지도 모르니 ^^;; (espresso machine은 FAEMA 제품을 사용 중이었어요.) kava Bar 온통 커피 잔들... 그리고 바 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