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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14의 게시물 표시

이탈리아 우주인들이 13년 동안 바래왔던 소원이 드디어 이뤄진다는데요. 뭘까요?

"우리에게 에스프레소 커피를 달라!" 13년 동안 한결같이 바래왔던 이탈리아 우주인들의 바램... 우주공간시스템설계 전문회사인 Argotec과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Lavazza의 공동 연구가 바로 그 꿈을 실현시켜주게 되었다는 뉴스를 번역해 봤습니다. [영문 기사 원문]   http://goo.gl/Nnpi1O [기사 전문 번역] ISSpresso의 첫 사용은 2014년 11월 23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출발하는 유럽 항공 우주국 공군 대위인 사만다 크리스토포레띠(Samantha Cristoforetti)가 수행하는 퓨투라  미션(Futura Mission)을 통해 이뤄질 것입니다. 이로써 사만다는 우주로 떠나는 첫 이탈리아 여성이면서 동시에 우주 궤도에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신 첫 번째 우주인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ISSpresso 라는 이름 역시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에서 따온 것으로 유체 역학(fluid dynamics)의 원칙이 지구와는 완전히 다른 무중력 환경에서 작동하게 되는 첫 번째 에스프레소 머신이 될 것입니다. 우주공간시스템 설계 전문으로 우주 공간에서의 조리 부문 유럽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회사인 Argotec과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인 Lavazza의 공동 개발을 통해 ISSpresso는 무중력 환경에서 최고의 에스프레소를 선사할 것입니다.  Argotec 사의 데이비드 아비노(David Avino) 이사는 “ISSpresso는 이탈리아 우주기구(Italian Space Agency (ASI))에서 부과한 엄격한 기술적 요구 사항과 안전에 대한 요구 사항 뿐 아니라 우주인들에게 필요한 영양적 요소까지도 충족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Lavazza 사의 쥬제페 라바짜(Giuseppe Lavazza) 부사장은 “이탈리아 커피는 국경을 초월한 음료입니다. 라바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카페 [Eli's Caffe] 방문기-오너바리스타 Nik Orosi와의 커피 이야기

2014. 7. 9 Eli's Caffe 를 다시 방문해 오너 바리스타 Nik Orosi 로 부터 직접 카페 소개를 듣다! 오후 1시 50분 크로아티아의 국내선을 타고 Zagreb에서 Dubrovnik로 떠나기 전 이번엔 기필코 마셔보겠다며 아침 일찍 일어나 Eli's Caffe를 방문했어요. 오전 8시 오픈이라더니 오전 7시 50분인데 벌써 야외 테이블에 손님 한 분이~ 뜨아~ 부지런도 하셔라... Eli's Caffe 전경 카페 안에 들어가니 테이블은 없고 온통 Bar! 동네 아저씨들 다 나와 계시네요. @.@ 출근 전에 들르신 듯한 아저씨도 계시고, 집 앞에 마실나와 먼저 와 커피 마시고 있던 친구를 만나 대화를 나누시는 듯한 아저씨도 계시고, Bar에 기대 선 채로 신문을 읽고 있는 분도 계시고... Eli's Caffe 내부 17세기 영국 등에서 남편들이 커피 하우스만 가면 집에 안들어오고 외박을 하는 등 가정을 등한시 한다며 주부들이 커피 음용 금지령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주장한 적도 있다는 얘길 듣고 웃었었는데 아침부터 Eli's Caffe에 몰려있는 아저씨들을 보니... 그럴법도 했겠다 싶더라고요 ^^ 저는 바로 La Marzocco Espresso Machine 앞 Bar 자리에 앉았습니다. 오너 바리스타인 Nik 이 에스프레소 추출하고 Chemex 를 이용해 pour-over brewing(hand-drip)하는 것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틈 날때마다 이것 저것 궁금한 것도 물어볼 수 있었고요. 오너 바리스타인 Nik은 크로아티아 최초의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챔피언이 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해 <No Logo, Just Taste>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고 지난 번에 소개 드렸었지요~ ^^ Eli's Caffe 오너 바리스타 Nik Orosi La Marzocco GB5 La Marzocc...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카페 [Eli's Caffe] 방문기

2014. 7. 7 <Eli's Caffe> in Zagreb 여름 휴가를 크로아티아에서 보내기로 결정한 후 첫 번째 한 일은? 구글에서 "크로아티아에서 꼭 가봐야 하는 커피 플레이스(popular coffee place in Zagreb & Dubrovnik)" 검색이었지요. 그때 여러 블로그나 리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이 바로 <Eli's Caffe>였는데요. 그 이유는 오너 바리스타인 Nik Orosi에게 있었습니다. 그는 크로아티아 최초의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챔피언이 된 인물이며(총 3회에 걸쳐 WBC에서 챔피언을 했다네요.), [“No Logo, Just Taste”]라는 책의 저자로 크로아티아에서는 스타 바리스타라고 합니다. 왠지 우리 나라의 안재혁 바리스타와 이미지가 겹쳐지는데요. Nik Orosi와 그의 책 <No Logo, Just Taste> 그래서 자그레브(크로아티아의 수도)에 가면 꼭 들러봐야지! 하고 결심한 카페... 입니다. 방문 전에 Eli's Caffe 페이스북 페이지 에 '좋아요'도 하고요. Eli's Caffe 홈페이지 에 들어가 매장 사진(아래) 구경도 하고요. 온통 새 하얗게 꾸며진 매장 인테리어를 보며 꼭 방문하리라... 다짐 다짐 했지요. Eli's Caffe 매장 내부 사진 Eli's Caffee 매장 내부 로스터 Eli's Caffe 테이블 인천에서 비행기 타기 전날에는 Eli's Caffe 페이스북에 "돌아오는 일요일에 내가 간다고... 기다리라고..." 글을 남겼더니 "엘리스카페: 좋다! 영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 great! opening hours 9-14)"   라고 응답까지 해주더구만요. 허허허~  그러나 크로아티아 공항 도착 시간이 오후 2시 10분이라 일요일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카페 [kava tava] 방문기

2014. 7. 7 <kava tava> in Zagreb tvN의 "꽃보다 누나"로 인해 요즘 한국 분들 사이에서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크로아티아에 왔습니다. 오늘 아침 돌라츠 시장(Tržnica  Dolac)에 가는 길에 심상치 않은 간판과 exterior의 카페를 발견! 간판을 비롯해 카페 외부에 덕지 덕지 붙여진 커피잔들과 야외에 놓여진 빨간 테이블, 블랙 나무 의자에 녹색 방석과 쿠션이 인상적이었어요. kava tava 간판 kava tava 야외 테이블 kava tava 외관 kava tava 전경 (입구로 들어가 왼쪽은 와인과 치즈를 파는 샵, 오른쪽이 kava tava) 일단 돌라츠 시장에서 장을 본 후에 좀 쉴겸해서 카페에 자리를 잡고 커피(Kava) 주문! (참, 크로아티아어로 커피는 Kava 라고 한다네요.) Iced Latte 와 크로아티아 대표 맥주 Ožujsko(오즈~이스코) Iced Latte 달라고 했는데 뜨아~ 생크림 듬뿍 들어간 요런 것이 서빙됨 >.< 다이어트 하느라 아침에 채소에 요거트만 먹고 나왔는데 이것참...  (오늘 또 다른 커피 전문점에 방문해 보고 안 사실은 크로아티아에서는 대략 Iced Latte 라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생크림과 초콜렛 시럽을 듬뿍 얹어 주는 카페가 많다는 것...) 일단 달달한 생크림을 모두 먹고 나서야 커피라고 하기도 우유라고 하기도 뭐한... 뭔가 애매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가격은 Iced Latte 20쿠나(한화 약 4,000원) / Ožujsko 맥주 15쿠나(한화 약 3,000원) 아무튼 커피보다는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추기로하고, 카페 안쪽은 어떨지 궁금하실지도 모르니 ^^;; (espresso machine은 FAEMA 제품을 사용 중이었어요.) kava Bar 온통 커피 잔들... 그리고 바 위의 ...

Iced Americano & Iced Cafe Latte

Place: KALEO COFFEE ROASTERS Price: Iced Americano(3.0), Iced Cafe Latte(3.5)

Iced Pour-over Coffee @GangNeung Arboretum

roasted by HJ Lee @The Coffee Club bean: CUBA brewed by CAFE GOER

귀만 있으면 떠나는 커피 여행: <마담K의 커피하우스> 팟캐스트&책

오늘은 <마담K의 커피하우스>라는 타이틀의 팟캐스트와 책을 소개 드립니다. 패션을 전공하다 큐그레이더, 커퍼로 전향하는 등의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는 한때 뉴요커 마담K(예명/필명)가 커피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이해를 넓히기 위해 총 20명의 젊은 커피 장인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방송인데요. 가만히 앉아서 커피 전문가 분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다니 너무 유익한 듯 하여 소개드려요. 이런 유익한 팟캐스트를 제작하고 제공해 주신 마담K에게 무한감사드리며 "마담K는 커피계의 손미나"라고 감히 비교를 해 봅니다. <마담K 커피하우스 팟캐스트 청취 방법> 1. 모바일 폰: "팟빵" 앱의 검색창에서 6274 검색 2. 아이튠즈: https://itunes.apple.com/kr/podcast/madam-kui-keopihauseu-specialists/id650552115 3. PC: http://www.podbbang.com/ch/6274 <마담K 커피하우스 팟캐스트 Season 1 Episode 별 Guest> 총 21개의 에피소드가 준비되어 있고 에피소드 01. 개업의 론칭 날짜가 2013년 6월 22일 인 것을 보니 저도 꽤 뒤늦게야 알게 된 팟케스트네요. >.< 20명의 게스트들의 포지션/ 소속/ 웹사이트를 정리해 봤어요. 후에 꼭 방문해 보기 위해 제가 정리한 것인데 커피에 관심있으신 분들과 공유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듯 하여 ^^;; Ep01. 개업  Ep02.  커피의 맛: 김병기 ( <프릳츠 커피 컴퍼니> 스페셜티 그린빈 바이어) Ep03. I'm Barista: 김사홍 ( <Coffee Temple> 대표) Ep04. 대회장 가는길: 송훈 ( <Coffee School 101> 원장) Ep05. Revolutionary 생존 Road: 방정호 ( <디자인커피> 대표, 에스프레소머...

투명 포터필터(Transparent Portafilter)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래의 글은 2014.7.1 Daily Coffee News 에 실린 기사를 제가 번역한 것이며 번역과 더불에 제 의견(?)이 많이 섞여 있으니 원문을 보시고 싶으신 분은 요 원문보기 링크로 이동! 지금 보시는 투명 포터필터 비디오가 바로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 (These Transparent Portafilter Videos are Exactly What You Need Right Now) 투명 포터필터의 상용화가 가능할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투명 포터필터 제작을 위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접착제나 플라스틱은 높은 온도를 견뎌내지 못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에 위 질문에 대한 대답은 "No"가 되겠지요? 그러나 커피 브루잉이나 커피 추출 관련 머신/장비에 빠져있는 엔지니어들이 계속해서 투명 포터필터 개발을 시도하는 것을 보면 그들에게 이러한 고정 관념은 통하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투명 포터필터 개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에스프레소 추출 동안 발생되는 커피 "퍽"의 발생 과정을 난생 처음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게 되었지요. 2012년 La Spaziale는 "올바른 에스프레소 추출을 위한 정밀하고 명확한 증거"를 시연하기 위해 실험용 투명 포터필터를 기획했다는 설명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하나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곧 이 동영상은 커피 업계에 논쟁을 불러 일으켰죠. (바로 아래 2개의 비디오 클립입니다.) [올바른 추출] [잘못된 추출] 올해 5월, Daily Coffee News 에서는 커피를 비롯해 선박, 대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을 확장하고 있는 Seattle's Stephen Sweeney가 고안한 투명 포터필터를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래 비디오는 매우 느린 슬로우-모션으로 에스프레소 추출 동안의 커피 '퍽'의 생성 과정을 보여줍니다....